싱가포르 총리, 베트남 공식 방문 마무리

(VOVWORLD) - 8월 29일 오후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부부와 대표단이 8월 27일~29일 사흘간 팜 민 찐 총리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베트남 공식 방문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싱가포르 총리, 베트남 공식 방문 마무리 - ảnh 1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녓박]

베트남 당과 국가, 정부 지도진과의 회담에서 리셴룽 총리는 싱가포르-베트남 수교 50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 이후 양국 관계는 다분야에서 강력히 발전하고, 날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싱가포르는 베트남과의 관계 촉진을 중요시한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지도진과 리셴룽 총리는 전통적 분야뿐만 아니라 △창조 혁신 △청정 에너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에 합의했다. 또한 방문기간 동안 두 나라 간 협력 문건 7개가 체결되었다.

방문 일정에서 팜 민 찐 총리와 리셴룽 총리는 베트남-싱가포르 간 투자 협력 촉진 회의에 함께 참석했으며 하노이 국립대학의 모범적 대학생과 양국 우수 청년 지도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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