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외교장관회의

(VOVWORLD) - 1월 17일 카인화 (Khánh Hòa)성 냐짱 (Nha Trang)에서 팜 빈 민 (Phạm Bình Minh)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AMM Retreat)를 주재했다. 

이 회의에는 아세안 각국 외무장관과 림 족 호이 (Lim Jock Hoi) 아세안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이번은 2020년 아세안 외무장관들의 첫 만남으로 2020년 아세안의 우선적 방향, 특히 아세안 공동체, 대외관계 구축 및 지역 및 국제 문제들이 논의되었다.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 ảnh 1 1월 17일 카인화성 냐짱에서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아세안 외무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장관들은 베트남이 제출한 주제와 우선적인 방향이 전임 의장의 노력에 이어 아세안 공동체를 건설하는 목표에 부합하다고 밝혔다. 대외관계와 관련하여 아세안 각국들은 아세안의 대외관계 확대 및 심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관들은 베트남 동해 현황 논의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였다.

팜 빈 민 외교장관은 베트남이 최선을 다해 2020년 아세안 의장국 임무를 완수하고 ‘평화-안정-번영의 지역’과 ‘연계와 적극적 적응의 아세안’을 위해 다른 국가와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팜 빈 민 장관은 AMM Retreat 결과를 공유하는 국제 기자회견을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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