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한국 신남방 정책의 최우선 중심

(VOVWORLD) - 8월 3일 오전 부이 타인 선 (Bùi Thanh Sơn) 외교부 장관은 한국 - 아세안 회원국 간의 외교장관회의(PMC)에 온라인 형식으로 참가했다. 
아세안, 한국 신남방 정책의 최우선 중심 - ảnh 1(사진출처: 외교부)

이는 제 54회 아세안 외교부장관회의 및 관련회의의 일환이다. 회의에서 정의용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은 전략적 파트너인 아세안의 중요한 역할을 확인하고 아세안은 한국의 신남방 정책 강화 (NSPP)의 최우선 중심이며 지역구조에 대한 아세안 핵심 역할과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 관점 (AOIP)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베트남 동해에 대한 아세안의 입장을 지지하고, 지역협력 및 대화를 촉진하여 신뢰성을 구축하며 국제법과 유엔해양법협약에 적합한  베트남 동해 상 행동규범 (COC)를 효과으로 구축하는 데에 있어 아세안의 역할을 환영하고 있다. 

아세안, 한국 신남방 정책의 최우선 중심 - ảnh 2(사진출처: 외교부)

회의에서 부이 타인 선 (Bùi Thanh Sơn) 베트남 외교부 장관은 한국 측에 아세안 국가를 위해 의료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코로나19백신 공급을 보장하고 양측 기업들이 지역에 투자하고 기술적 성과를 적용하고 창의 개혁하는 데 지원을 제공하고 메콩 등 아세안 소지역 간 성장 격차를 줄이고 균등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기 위한 아세안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부이 타인 선 장관은 한국 측에 대화 및 신뢰 구축, 절제, 유엔해양법협약을 포함한 국제법 존중을 함께 촉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아세안은 DOC를 충분히 효과적으로 시행하고, 국제법과 유엔해양법협약에 부합하는 베트남 동해 행동규범을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을 마치면서 부이 타인 선 (Bùi Thanh Sơn) 장관은 2021-2024년 아세안-한국 관계 조정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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