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붓글씨를 받으러 문묘- 국자감에 가는 수천 명의 방문객

(VOVWORLD) - 1월 26일 (경자년 음력 2일) 오전 수천 명의 하노이 시민들은 문묘 -국자감을 찾아 연초 붓글씨를 받았다.
연초 붓글씨를 받으러 문묘- 국자감에 가는 수천 명의 방문객 - ảnh 1

전통 관념에 따른 개필( 開筆) 이라는 연초의 풍속은 베트남 사람들이 민족 전통 설날 때 붓글씨를 주고 받는 것이다. 이 풍속은 문화적인 의미를 담는 것이면서 학문 및 지식 중시 문화를 나타낸다.

매년 문묘 - 국자감에서 열리는 봄 글씨 축제 공간은 많은 혁신을 통하여 붓글씨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에게 더욱 포근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2020경자년 봄 글씨 축제는 2월 5일 (음력 1월 12일)까지 열린다. 서예 활동 외에 전통공예마을의 수공품 전시 공간 및 민속 놀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민족문화 특색과 학문애호 전통 등을 소개하는 공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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