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저녁, 태풍 ‘야기’ 수재민을 위한 예술 프로그램 개최

(VOVWORLD) - 9월 17일 저녁 하노이 어우꺼(Âu Cơ) 예술센터에서 ‘수재민을 위해 모두 함께’ 예술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VTC 디지털기술 텔레비전 방송국, 오스카 미디어(Oscar Media) 주식회사와 하노이머이(Hà nội mới, 새로운 하노이) 신문이 주최한다.

오는 17일 저녁, 태풍 ‘야기’ 수재민을 위한 예술 프로그램 개최 - ảnh 1프로그램 포스터

‘굳센 베트남’을 주제로 이번 프로그램은 태풍 ‘야기’로 큰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베트남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선행을 모아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VTC 디지털기술 텔레비전 방송국 응우옌 반 빈(Nguyễn Văn Bình) 부사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저희는 예술적 가치가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프로그램의 규모를 확대하여 태풍 ‘야기’ 수재민들에 대한 국내외 베트남인의 관심과 공감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는 물질적 자원은 저희가 중앙 베트남 조국 전선위원회와 지방에 전달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지원할 것입니다.”

‘수재민을 위해 모두 함께’ 예술 프로그램은 VOVTV, VTC1, VTC3 등 텔레비전 채널들과 VTC Now, VTC News, 하노이머이 전자 신문, ‘자랑스러운 베트남’ 유튜브 채널(베트남어: Tự Hào Việt Nam)과 베트남 전국 30개 라디오‧텔레비전 방송국 프로그램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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