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엔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 브뤼셀 도착, 제12차 ASEM 회의 참석, 유럽연합 방문, 벨기에 왕국 국빈 방문
(VOVWORLD) - 10월16일 오후 응우엔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벨기에 왕국 브뤼셀 멜스브루크 (Melsbroek) 군사공항에서 도착함으로써 제 12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ASEM) 참석과 10월16일부터 19일까지의 유럽연합 방문 및 벨기에 왕국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하였다.
브뤼셀에 도착하자마자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벨기에 Charles Michel 총리가 빨레 데그몽 (Palais d’Egmont)궁에서 주최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였다. 환영식 후 양측은 회담을 진행하였다. 그 후 응우엔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와 Charles Michel 총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회담결과를 통보하였다.
양국 총리는 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강조하였다. 회담에서 양국 총리는 베트남–유럽 자유무역협정의 조기 체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베트남과 벨기에는 농업, 교육훈련, 문화, 교통, 양국 기업을 위한 좋은 투자경영환경 조성 등 각 분야에서 협조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회담 후 양국 총리는 농업, 식품보건, 항구 등 분야의 양국기업들의 양해각서 체결식에 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