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총리: 코로나19 방역 조치 위반자를 엄격히 처리해야…
(VOVWORLD) - 12월 1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코로나19방역 조치 관련 정부회의를 주재하였다.
2020년 11월 정부의 정기회의를 주재하는 응우옌 쑤언 푹 총리 [사진: 꽝효/ VGP] |
호찌민시 지도자의 보고에 따르면 11월 28일부터 현재까지 시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베트남항공의 승무원인 1,342번째 확진자부터 시작하였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하였다.
“호찌민시는 급박하고 신속하게 추적하고 조사해야 하며 F1, F2 즉 확진자와 가까이 접촉한 사람들을 격리시키고 지역사회로 3차 전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호찌민시는 팬데믹을 발생하는 곳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전염된 지방입니다. 도시에 병을 옮긴 책임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교통운송부가 주재하여 책임을 분명히 조사하고 심각한 위반행위를 확정하여 관련 개인과 조직을 엄격히 처리하고 나서 총리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호찌민시와 보건부는 이 업무 시행을 모니터링하여 처리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없어야 하며, 특히 당국이 관리하고 있는 집중격리시설을 비롯한 공동체의 의식을 제고하도록 해야 합니다.”
회의에 참가하는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각 부처의 장관 [사진: 꽝효/ VGP] |
회의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상업 항공편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며 입국 조건을 충족할 경우에만 베트남 국민을 귀국시킬 항공편을 마련하는 것에 동의하였다. 이와 동시에, 국방부와 공안부의 경계는 물론이고 수출입 활동을 긴밀히 관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각 부처, 각 지방에 불필요한 모임 활동은 계속적으로 중단할 것을 지시하고, 보건부는 백신을 생산하는 데에 있어 조기에 외국과 협력하여 필요 시 국내 수요를 위한 백신을 판매하여 수입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