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찌 중 부총리, 2027 APEC 준비 위해 끼엔장성 지방정부와 회의
(VOVWORLD) - 4월 21일 오후 베트남 남부 해안 도시이자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고위급 주간 개최지인 푸꾸옥시에서 응우옌 찌 중 부총리는 2027 APEC 고위급 회의를 위한 필수 인프라 투자 및 체제 마련에 대해 끼엔장성 지도부와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발표하는 응우옌 찌 중 부총리 |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2027년 APEC 고위급 주간이 매우 중요한 정치‧외교적 행사임을 강조하며, 이는 푸꾸옥시에 영광일 뿐만 아니라, 비약적인 발전과 위상 강화를 통해 성과를 거두고, 지방 및 국가 전체의 발전을 촉진하며, 국제 무대에서 베트남의 입지를 높이는 절호의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부총리는 푸꾸옥시가 기존의 잠재력과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중앙 정부의 지원, 지방 정부의 노력, 기업 공동체의 참여와 더불어 모든 기회를 포착하여, 이를 총체적인 시너지 효과로 전환시켜 푸꾸옥의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같은 날 응우옌 찌 중 부총리와 대표단은 푸꾸옥 국제공항, 즈엉동(Dương Đông) 2호수, DT.975 지방 도로 사업, 안터이(An Thới) 재정착 구역, APEC 대로 사업 및 푸꾸옥시 안터이 동에 위치한 APEC 컨벤션 센터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잇따라 시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