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푸 쫑 서기장, 시진핑 중국 주석을 위한 환영식 주재

(VOVWORLD) - 12월 12일 오후 주석궁에서 응우옌 푸 쫑 서기장과 부인은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영부인을 위한 환영식을 주재했다. 해당 환영식은 국가 원수를 위한 최고의 대우로 개최됐다.

응우옌 푸 쫑 서기장, 시진핑 중국 주석을 위한 환영식 주재 - ảnh 1환영식을 주재한 응우옌 푸 쫑 서기장 (사진: VOV)

환영식에는 여러 베트남 고위급 지도부와 하노이시 시민들이 많이 참석했다. 이날 탕롱 황성에서 발사된 21발의 예포로 환영식이 시작됐다. 이후 응우옌 푸 쫑 서기장과 시진핑 총서기가 베트남 인민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 대표대회 이후 중국 당‧국가 최고의 지도자가 베트남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는 2022년 10월에 이루어진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방중 이후 1년 뒤에 이루어지는 방문이다. 

응우옌 푸 쫑 서기장, 시진핑 중국 주석을 위한 환영식 주재 - ảnh 2시진핑 주석 부부와 응우옌 푸 쫑 주석 부부 (사진: VOV)

또한 해당 방문은 베트남과 중국이 외교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15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환영식 직후 양국 권력 서열 1위 지도자들은 당 중앙 청사로 이동해 회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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