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2월 30일 오전 하노이에서 개최된 2020년 국가의료디지털화 회의에서 응우옌 타인 롱 (Nguyễn Thanh Long) 보건부장관은 “의료계는 계속해서 행정 절차를 30% 줄이고 국민과 기업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도회의에서 발표하는 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 (사진출처: 베트남 통신사) |
현재 모든 보건부 기관은 디지털 서명을 발급받아 전자 문서 처리를 하고 있으며, 1,500개 원거리 진료 및 치료 지원 거점을 연결하여 주민들이 고퀄리티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전자 병력 시스템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보건부는 의료공개정보포털을 개설하여 1,400개 의료시설의 서비스비, 6만2천 개 이상의 의약품, 의료 설비, 입찰 결과 등을 공개하고 있다.
회의 모습 (사진출처: 베트남 통신사) |
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는 의료계와 정보통신계의 진료 및 치료 디지털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을 인정하고 표창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국민들의 모든 세세한 문제까지도 다루어야 합니다. 특히 2021년부터 우리는 전국 의료 연계를 실시할 것입니다. 어느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좋을지, 심지어는 적합한 의사, 적합한 시간까지도 알 수 있어 국민들에게 매우 실용적일 것입니다. 본인을 포함한 집안의 누군가가 병에 걸린 경우 항상 최고의 병원과 최고의 의사를 원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더욱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병원의 짐을 효과적으로 덜 수 있습니다.
보건부는 이를 계기로 베트남 의료 네트워크, V20 의료 정보 관리 플랫폼, 전자 보건증 플랫폼 등을 개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