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과의 전쟁 원치 않는다는 입장 확인
(VOVWORLD) - 이란은 미국과의 전쟁을 전혀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전쟁은 오직 참혹한 결과만을 초래할 뿐이며, 이는 이란과 미국은 물론 지역 전체에도 전혀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스우드 페제시키안(Masoud Pezeshkian) 이란 대통령은 1월 31일 저녁에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El Sisi) 이집트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그보다 하루 앞선 날, 마스우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과도 전화 회담을 가졌으며, 미국의 삼엄한 군사적 주둔과 위협적인 발언 속에서 급격히 고조되는 중동 지역의 심각한 긴장 국면을 논의했다.
한편, 현재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 상황과 관련해 이란의 최고위 안보 관료인 알리 라리자니(Ali Larijani)는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 틀을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으나, 관련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