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해일, 인명 피해 계속 증가

(VOVWORLD) - 12월24일 아침 현재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지역에서 생긴 해일로 인한 인명 피해 수가 281명으로 늘어나고 부상자의 수도 천 명으로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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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연재해대책기관의 Sutopo Purwo Nugroho (수토포 푸뤄 누그로호) 대변인에 따르면 무너진 건축물에서 갇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구호 인력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지만 인명 피해자 수는 계속 늘어날 수 있다. 이 기관은 또 서자바 해안 및 수마트라 군도 남쪽 지역에서 실종된 사람들의 수가 수십 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관계당국은 순다 해협과 그 주변 해안의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바닷가에 가까이 가지 말 것을 경고하고 12 월5일까지 조수 고도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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