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민족 결속력 위해 합심

(VOVWORLD) - 2월 4일 저녁 하노이에서는 외교부 재외베트남인 국가위원회의 주최로 재외 베트남 공동체를 위한 “고향의 봄” 행사가 열렸다.
전 민족 결속력 위해 합심 - ảnh 1행사발표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 (사진출처: VGP)

이 행사는 민족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동포들이 설을 맞아 귀국을 할 수 없게 되어 “2021 고향의 봄” 행사는 VTV1, VTV4, VTVgo, vtv.vn, VOV5 MEDIA 등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현장 관객 없이 진행된다. 

전 민족 결속력 위해 합심 - ảnh 2“고향의 봄” 행사 모습 (사진출처: 세계 및 베트남신문)

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즐거운 설맞이와 봄맞이에 대한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재외 베트남인들에 대한 당과 국가의 깊은 관심을 표명하기 위함이다. 

행사 발표에서 재외베트남인 국가위원회 주임 당 민 코이 차관은 “2021 고향의 봄”은 세계 각지의 베트남인을 민족의 뿌리로 이어줄 뿐만 아니라, 해외 베트남 동포들과 전국 국민이 국가를 새 발전 단계로 끌어올려, 오대양 육대주의 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번영의 진보의 베트남을 이룩하고, 위대한 호찌민 주석의 염원과 전 민족의 소망을 실현하기로 결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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