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베트남 예술문화전시센터와 협력해 “중추절 과자 및 북중남부 과일”을 주제로 한 2022년 중추절 축제를 공식 개막했다. 이 행사는 베트남 예술문화전시센터에서 9월 7일~10일까지 열린다.

“중추절 과자 및 북중남부 과일”축제 개막 공연 [사진: 타인뚱/ 베트남통신사]

같은 날, 다낭시 노동보훈사회청은 화방(Hoà Vang)현 내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보름달 밤축제”를 개최했다. 시당국은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꺼뚜(Cơ Tu)족 어린이, 코로나19 피해 어린이 등에게 300세트 이상의 중추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도시 전역 각 군, 현에서도 다채로운 중추 예술프로그램을 마련해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학습도구 5 천 세트를 전달했다.

9월 7일 벤째성 노동조합은 성내 형편이 어려운 노동자들의 자녀를 위해 “보름달 밤축제”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노동총연맹 ‘황금의 마음’ 사회적 기금, 비엣텔그룹과 벤째성 어려운 환자 지원협회는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노동자의 자녀 및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린이 2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중앙청년단과 중앙소년단은 9월 5일~7일까지 사흘간 “꿈을 밝히는 초롱등”을 주제로 2022년 중추철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응에안, 자라이, 빈즈엉, 허우장, 껀터, 안장, 속짱, 박리에우, 끼엔장, 까마우 등 각지에서 온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산간지역이나 국경지대, 섬 거주 어린이, 장애어린이, 코로나19로 결손아동 등 220여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1만 세트 이상의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