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뮤지컬 제작발표회를 통해 베트남 가극장 대표는 오는 10월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 영국 작가가 어린이를 위한 SF소설로 1886년에 만들었다. 이 작품은 독특하면서도 인간적인 가치와 도덕, 생활의 교훈와 지식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얻었다. 또한 애니메이션, 영화,  3D영화, 뮤지컬 등 많은 장르로 각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