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상임위원회, 코로나19 방역 대책 논의 회의

(VOVWORLD) - 3월 30일 오후 하노이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논의하는 정부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였다.

정부상임위원회, 코로나19 방역 대책 논의 회의 - ảnh 1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코로나19 방역업무에 대한 정부상임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 Thong Nhat /베트남통신사)

회의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감염병이 복잡한 단계로 진입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단계의 준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중앙 및 지방 간 전국 회의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방역업무 현안에 최대한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는 방역 신속성을 계속 유지하고 총자원을 동원하여 감염병을 강력히 통제할 것을 제안하였다. 총리는 또한 주민들이 외출하지 말고 집에 있을 것을 요청하였다. 어느 지방, 어느 도시, 어느 현이나 마을을 불문하고  주민들은 집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트, 식품가게, 병원, 국민을 위한 생산을 제외한 불요불급한 모든 서비스는 중단되어야 한다. 4월 중순까지 모든 기관 및 기업들은 당직 부서를 제외하고는 직원들을 온라인 작업으로 전환하여야 한다.

3월 30일 오후까지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94명이며,  이 중에 52명이 완치되었다. 누적확진자가 가장 높은 2개성과 도시는 하노이 (73명)과 호찌민시 (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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