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총리, 지방에 대한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강화 긴급지시 발동

(VOVWORLD) - 베트남에서 지난 이틀 동안 하이즈엉과 꽝닌에서 변종 바이러스로 인하여 지역감염 사례 84건을 기록한 것은 지금까지 최대규모의 베트남 지역감염 사례이며, 광범위한 확산 우려가 제기된다. 추가적인 발발을 막기 위한 신속하고도 효과적인 통제와 철저한 제거라는 차원에서 정부총리는 코로나 19 방역의 몇 가지 방안에 대한 지시를 발동했다.  
정부총리, 지방에 대한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강화 긴급지시 발동 - ảnh 1(사진출처: baochinhphu.vn)

구체적으로 정부총리는 하이즈엉성에게 1월 28일 12:00시를 기하여 21일 동안 하이즈엉성 소속 찌링시를 완전봉쇄하고, 가정과 가정, 마을과 마을, 읍과 읍, 동과 동 사이를 격리한다는 원칙에 따라  전시에 대한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공무나 긴급한 필요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찌링시에서 외곽으로 나가는 모든 공공운송수단을 잠정중단하라고 지시하였다. 개인 운송편도 최대한 제한된다. 상품 및 생산원료에 대해서는 원활한 운송이 보장된다. 

꽝닌성은 2021년 1월 28일 12:00시를 기하여 번돈 국제공항의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각성 및 중앙직속 도시의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집중적인 지도에 들어가며, 의료시설, 학교, 산업단지, 공장, 집체활동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 등을 위시한 관할지역에 대한 각종 방역수단의 실시를 철저시 점검하고 독려하여야 한다. 현지 지역별 위험 수위에 따라 봉쇄 혹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용을 결정하여야 한다.  또 주민들은 마스크 착용 방법을 엄격히 시행하여야 하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공공장소에서 상호거리를 유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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