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홍 하 부청리, “기업들이 녹색 생산을 선도하는 기회 잡아야”

(VOVWORLD) - 8월 23일 하노이에서 ‘세계 녹색 경주,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에서 실행까지’를 주제로 2023년 베트남 지속가능한 발전 기업 포럼(VCSF)이 개최됐다.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가 베트남 지속가능개발 비즈니스 협의회(VBCSD)와 협력해 이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10번째이다.

쩐 홍 하 부청리, “기업들이 녹색 생산을 선도하는 기회 잡아야” - ảnh 1포럼에서 바표한 쩐 홍 하 부총리 (사진: VOV)

포럼 총회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 △지속가능한 사회‧문화‧시민 발전 △지속가능한 환경 발전 등 3가지 축으로 발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기업 규모 및 활동 분야와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은 현재의 지속가능한 녹색 발전이라는 경주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와 잠재력을 가진다고 전했다. 부총리는 앞으로 베트남 정부가 지속가능한 발전 솔루션 전개에 기업들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것을 촉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중 친환경 조치와 정책들은 경제‧사회 각 분야의 전략과 정책에 도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녹색 미래를 지향하는 경주에서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전보다 기회로 간주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해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장의 단점을 없애야 합니다. 기업들은 녹색 생산업계를 선도할 있는 기회를 잡을 있도록 경영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해당 포럼에서 대표들은 △순환경제 및 저탄소 경제 △녹색공급사슬 마련 △생물 다양성 보전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녹색 경제 발전 △환경‧사회‧지배구조 (ESG) 평가 이행 등과 같은 핵심 내용에 대해서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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