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아세안-호주 관계에 3가지의 돌파구와 3가지 개선 제안

(VOVWORLD) - 3월 6일 오전(현지 시간) 호주 메버른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아세안-호주 수교 50주년 특별 고위급 회의 전체 토론회에 참석해 연설 했다.

총리, 아세안-호주 관계에 3가지의 돌파구와 3가지 개선 제안 - ảnh 1아세안-호주 수교 50주녀 특별 고위급 회의에 참석 중인 팜 민 찐 총리와 호주 총리, 각국 대표단장은 기념 사진을 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호주 정부가 메콩강 소지역 내 각국들과의 협력 사업에 2억 2,250만 호주달러(1억 4,6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고, 20억 호주달러(130억 달러)의 투자 기금을 설립하며 아세안 각국과의 무역-투자 촉진을 위해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호주와 아세안 협력 관계에 잠재력이 많다고 평가한 총리는 향후 전개할 수 있는 아세안-호주 간의 협력 관계에서 3가지 돌파구와 3가지 개선안을 제안했다.

총리, 아세안-호주 관계에 3가지의 돌파구와 3가지 개선 제안 - ảnh 2회의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구체적으로 3가지의 돌파구로 △무역, 경제, 투자 분야에서 오는 10년 동안 쌍방 교역액 두 배로 증가 △고품질 인력을 비롯한 인적 자원 개발 협력 △아세안-호주 디지털 경제 협정 협상으로 디지털 경제, 녹색 전환, 순환 경제, 반도체 칩, 인공지능 등이 비롯된 과학기술과 창조 혁신에 대한 협력 등이 필요하다고 총리는 발표했다.

또한 총리는 3가지 개선 사항을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정치적 신뢰 및 역내 평화 안보 보장을 위한 협력 강화, 대화와 협력의 문화 제고, 역내 각 국가를 위한 주요 국가들의 기여 장려 △소지역 간 협력 강화, 각국 간 발전 격차 감소, 전략적 기반 시설 연결 사업 우선시 △문화와 인적 교류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