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정체성이 넘치고 창의적이며 독특하고 경쟁력이 있는 베트남 문화 사업 조성 요구

(VOVWORLD) - 12월 22일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문화 산업 발전 전국 회의’를 주재했다. 해당 회의는 전국 63개 성시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총리, 정체성이 넘치고 창의적이며 독특하고 경쟁력이 있는 베트남 문화 사업 조성 요구 - ảnh 1회의에서 연설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이번 회의는 베트남 문화 산업들을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첫 회의이며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총리에 따르면 문화산업은 유무형 예술적 창의적인 상품을 창조하며 문화 가치와 문화‧사회적 의미, 지적 가치가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을 통해 경제 이익을 창출하는 산업이다. 

총리는 문화 산업이 경제‧사회 발전에 속해야 하며 창의‧문화‧예술 활동들을 생산‧영업 활동과 연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중 문화 산업을 발전시킬 때 전문적이고 현대적이며 경쟁력과 다양성이 있고 시장 경제와 시대 추세의 기본적인 규칙과 부합하는 방향으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문화 산업 발전은 베트남의 국가 및 국민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확산시키며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보장하고 국가의 국제 교류‧통합 과정에 민족 문화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발휘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문화산업의 각종 상품‧서비스들은 ‘민족‧과학‧대중’을 바탕으로 ‘창의성‧정체성‧독특함‧전문성‧경쟁력’ 요소들에 부응해야 하며 이를 통해 국가급 상품‧서비스 브랜드를 조성하고 글로벌 가치사슬에 참여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총리는 2030년까지 문화산업의 부가가치가 국내총생산(GDP)에 7%를 차지하도록 각급, 부처, 지방들이 보다 더 효과적으로 행동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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