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러시아-조선 정상회담 진행시간 및 장소 발표

(VOVWORLD) - 4월 23일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지도자 간의 정상회담이 오는 4월 25일 러시아 동부의 블라디보스톡시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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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은 두 지도자가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외교적 노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며, 김정은 지도자의 방문이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러시아 언론은 30명의 조선 대표단을 태운 2편의 비행기가 평양에서 출발하여 블라디보스톡 공항에 착륙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러시아 Sputnik 통신은 러시아 극동지역 철도당국이 김정은 지도자가 이용하는 전용 장갑열차가 4월 24일 블라디보스톡시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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