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의 모습 (사진: VOV)

이날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지난 2024년 3월과 1분기에 베트남의 경제‧사회 상황이 지속 긍정적인 회복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66%에 달했고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총리는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연초부터 베트남이 △거시 경제 안정 보장 △인플레이션 통제 △경제의 주요 균형 보장 △수출 촉진 △경제수지 보장 등도 효과적으로 전개해 왔다고 총리는 덧붙였다. 총리에 따르면 현재 많은 국제 기구와 전문가들이 2024년 베트남의 경제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 베트남이 6%~6.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의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그러나 총리는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 재정‧통화 시장의 잠재적인 위험, 진행 상황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주요 사업, 세계의 지정학적 불안정 등과 같이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부처, 지방들이 집중적으로 투자‧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거시 경제의 안정을 보장하며 부동산, 자본 등을 비롯한 각종 시장의 투명성을 보장해 나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총리는 5가지 추진 조치를 전개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는 △녹색 전환, 디지털 경제, 순환 경제, 지식 경제, 공유 경제와 각종 신흥 분야에 중점을 두고 경제 구조조정 촉진 및 모든 분야에 경제 성장 추진 △투자 발전에 모든 사회적 자원 동원 추진 △3가지 전략적 돌파구(체제 보완, 인프라 시스템 발전, 인적자원 육성) 추진 △대외 활동 및 국제 통합 추진 △과학기술 응용, 창조혁신, 스타트업, 국가 디지털 전환 추진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