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6.5% 성장 목표 보장 요구

(VOVWORLD) - 7월 4일 오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6월 정부와 각 성시 간 정기 온라인 회의 및 정부 정기 회의를 주재했다. 해당 회의는 2023년 상반기 경제‧사회 상황을 평가하며 향후 경제‧사회 발전 방안과 임무를 마련하는 자리이다.

팜 민 찐 총리, 6.5% 성장 목표 보장 요구 - ảnh 1회의의 모습 (사진: VOV)

회의에서 각 중앙 부처와 지방 지도부는 △경제‧사회 회복‧발전 프로그램 전개 상황 △공공투자 자본 분배‧지출 상황 △3개 국가 목표 프로그램(신농촌 개발, 소수민족 공동체 거주지 경제‧사회 발전, 지속가능한 빈곤 퇴치) 전개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대표자들은 경영‧생산 애로사항 타개, 거시 경제 안정화, 인플레이션 통제, 성장 촉진, 새로운 상황 속 경제 주요 균형 보장과 사회보장 등 임무와 해법에 대한 의결 초안을 논의했다.

개회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2023년 6월 경제‧사회 상황이 지속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거시 경제 지속 안정 유지 △인플레이션 통제 △성장 촉진 △주요 균형 보장 △국민 삶 개선 △대외‧국제 통합 강화 등 여러 임무들이 효과적으로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개회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난 기간 정부와 총리, 각 부처와 지방정부는 어려운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임무를 전개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중 정부는 기업의 애로사항 타개, 국민 일자리 창출, 성장 촉진, 주요 균형 보장, 거시 경제 안정화, 국방안보 보장, 국제 통합 촉진, 부정부패 방지 강화 등과 같은 긴급하고 핵심적인 임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3년 3분기와 하반기 그리고 그 이후에 전개할 임무와 해법에 대해 총리는 생산‧경영 부분의 애로사항을 타개하고 특히 거시 경제 안정과 밀접한 부분의 성장을 우선시하여 경제 성장률 6.5% 달성과 인플레이션 4.5% 통제 목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계속해서 주동적이고 유연한 통화정책 이행과 공공투자 자본 지출 사업 강화하며 동시에 민관합작투자사업(PPP)을 비롯한 민간투자, 외국 투자를 유치하고 내‧외부 자원을 활용하도록 장벽을 제거해야 한다. 덧붙여 수출에 있어 △무역 진흥 강화 △각종 전통 시장 유지 △새로운 시장 확대 △상품 품질 제고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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