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강력하고 번영한 베트남 발전을 위해 학습해야…’

(VOVWORLD) - 6월 10일 오전 하노이시 페니카(Phenikaa) 대학교에서 호찌민 주석 애국 운동 호소 75주년(1948년 6월 11일~2023년 6월 11일)을 맞아 교육훈련부는 베트남 장학회와 협력해 ‘2023~2030년 단계 전국 평생 학습 강화 및 학습 사회 건설’ 운동 발동식을 개최했다.

팜 민 찐 총리, ‘강력하고 번영한 베트남 발전을 위해 학습해야…’ - ảnh 1발동식에서 학생들을 만난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현재 제4차 산업혁명으로 심도 있는 국제 통합과 세계화 시대가 펼쳐지고 있으며 이러한 세상에서 성장하기 위해 높은 지혜, 기술과 적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학습사회 구축, 국민의 지식 향상, 인력양성,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학습하도록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상황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하고 융통성 있으며 개방적 소통적 현대적 통합적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그중 국경, 해도, 외딴 지역, 소수민족 공동체가 거주하는 지역, 산악 지역 등의 공동 학습 센터를 지원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며 이를 통해 국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큰 결단과 노력으로 우리는 모든 국민, 가정, 전 공동사회가 학습하도록 강력한 동기를 부여해 줘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분야에서든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덕지체미(德智体美)로 자신을 발전시켜야 조국을 건설하고 보호하며, 강력하고 번영하는 베트남으로 발전시키고, 베트남인의 물질적 생활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5대주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계 어느 민족,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2023~2030년 단계 전국 평생 학습 강화 및 학습 사회 건설’ 운동 발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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