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까오방성 국경 검문소 경제단지 구축 연구 주문

(VOVWORLD) - 까오방성 방문의 일환으로 1월 1일 오후 팜 민 찐 총리는 최근에 국제 국경 검문소로 격상된 까오방성 쭝카인(Trùng Khánh)현 짜린(Trà Lĩnh) 국제 국경 검문소를 점검했다.

지난 2023년 12월 28일 베트남과 중국 정부는 베트남의 짜린 국경 검문소와 중국의 룽방(龙邦) 국경 검문소를 국제 국경 검문소로 격상하는 발표식을 개최했으며 해당 행사는 평화‧우호‧협력‧발전의 베트남‧중국 육지 국경 지대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팜 민 찐 총리, 까오방성 국경 검문소 경제단지 구축 연구 주문 - ảnh 1짜린 국제 국경 검문소를 점검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날 짜린 국제 국경 검문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쭝카인현 간부, 군인들과 대화하면서 팜 민 찐 총리는 이번 국경 검문소 방문이 2022년에 이루어진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방중과 2023년 말에 이루어진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베트남 방문에서 이루어진 양국 고위급 지도자들의 협정을 전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총리는 국가의 독립‧주권‧영토를 보호하고 동시에 평화‧우호‧협력‧발전의 국경 지대를 구축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베트남 법률과 국제관례에 따라 국경 검문소 경제를 비롯한 경제를 발전시킬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총리는 까오방성 지도부에 각 부처, 기관과 협력해 까오방성 국경 검문소 경제단지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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