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디지털 전환 국가 위원회 제9차 회의 주재

(VOVWORLD) - 7월 10일 오후 팜 민 찐 총리는 정부의 제6호 초안(2030년 비전 2022~2025년 단계 국가 디지털 전환 사업을 위한 인구‧식별‧전자인증 데이터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무팀과 디지털 전환 국가 위원회 제9차 회의를 주재했다. 해당 회의는 하노이 정부청사와 중앙 직할 63개 성시를 연결해 온‧오프라인 종합 방식으로 개최됐다.

팜 민 찐 총리, 디지털 전환 국가 위원회 제9차 회의 주재 - ảnh 1회의의 모습 (사진: VOV)

회의 개막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디지털 전환이 여러 국가의 필수적인 추세이자 객관적인 요구, 전략적인 선택이 됐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에서 성장 촉진, 경제 구조조정, 기존의 성장 원동력 촉진, 신흥 성장 원동력 개발 등의 사업들이 모두 디지털 전환에 긴밀히 관련된다고 총리는 밝혔다. 총리에 따르면 제6호 초안이 베트남의 국가 디지털 전환의 핵심적인 임무, ‘밝은 지점’ 및 ‘좋은 모델’로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지난 기간 베트남 정부가 국가 디지털 전환 사업을 보다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이행하도록 일련의 해결책을 전개하고 대부분의 분야들에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며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디지털 주민 등을 촉진하기 위한 체제‧정책을 보완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총리는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총리는 국가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과 제6호 초안의 목표들을 보완하도록 중앙부터 각 지방에 이르기까지 한마음으로 사업을 전개할 필요가 있고 동시에 체제, 정책 등에 관한 걸림돌들을 발견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때문에 총리는 하반기와 앞으로의 획기적인 임무‧해결책을 지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중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디지털 경제 발전 촉진에 집중 △각종 디지털 플랫폼과 데이터베이스 조성‧연결‧통합‧공유 촉진 △국민의 온라인 공공 서비스 사용 효율성 제고 등의 임무에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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