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말레이시아 총리와 전화 통화

(VOVWORLD) - 4월 6일 오후 말레이시아 측의 요청에 따라, 팜 민 찐 총리는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현황과 최근 부상하는 일부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팜 민 찐 총리, 말레이시아 총리와 전화 통화 - ảnh 1사진: 베트남 통신사

말레이시아 총리는 팜 민 찐 총리에게 2025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말레이시아가 오는 4월 10일에 ASEAN 경제 장관 회의를 회의를 개최한다고 전하며, 미국이 새로운 관세 정책 발표를 발표한 가운데 역내 연결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상황 평가 및 조치에 대해 논의할 것임을 알렸다.

팜 민 찐 총리는 미국 측과의 교류에서 베트남의 노력에 대해 언급했으며, 이에는 지난 4월 4일 또 럼 당 서기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가 포함되었다. 총리에 따르면 베트남과 미국이 걸림돌을 제거하고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촉진하며 양측의 이익을 조화롭게 하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무역을 향한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팜 민 찐 총리는 말레이시아의 아세안 경제 장관 회의 개최 제안을 환영하며 베트남 상공부 장관을 회의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총리는 말레이시아와 지역 내 여러 국가들이 또 럼 당 서기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한 것을 환영하고 높이 평가했으며, 이 문제에 대한 베트남의 접근 방식에 동의하고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통화에서 말레이시아 총리는 팜 민 찐 총리에게 미얀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말레이시아의 여러 조치를 전달하고 논의했다. 이 조치에는 미얀마 내 국민적 대화와 화해 촉진을 위한 노력과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주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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