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베트남 군대 문화예술 대학교에 설 인사 전달

(VOVWORLD) - 1월 31일 오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군대 문화예술 대학교를 방문하고 설 인사를 전했다.

팜 민 찐 총리, 베트남 군대 문화예술 대학교에 설 인사 전달 - ảnh 1베트남 군대 문화예술 대학교에서 연설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1943년에 ‘문화 개론’을 발행했으며 그중 문화를 경제‧정치와 함께 3개의 기둥으로 삼아 문화를 민족‧과학‧대중을 위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베트남 각 세대의 지도자들이 국가 건설‧발전 사업에 있어 문화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문화와 국민을 민족의 소프트파워로 삼아 다양하면서도 통일되고 민족의 정체성이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총리에 따르면 국가가 발전될수록 문화의 역할과 위상이 점점 더 커진다.

또한 총리는 현재 베트남 정부가 문화 산업,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따라서 대중성이 있는 문화 상품, 관광, 노동 시장을 촉진하는 문화 상품을 형성하기 위해 문화 발전을 위한 인프라, 재정 자본, 인적자원에 대규모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총리는 베트남 군대 문화예술 대학교에 연구‧교육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동시에 국가에 양질의 문화 인적자원을 교육하며 베트남의 가치를 세계로 전파해 나가는 데 기여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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