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베트남-헝가리 관계 강화를 위한 6대 협력 방안 제안
(VOVWORLD) - 5월 29일 오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르엉 끄엉 국가주석의 초청에 따라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터마슈 슈욕(Tamas Sulyok) 헝가리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 모습 |
이날 면담에서 터마슈 슈욕 헝가리 대통령은 팜 민 찐 총리가 제안한 양국 관계를 보다 심화하기 위한 6대 협력 방안에 전적으로 공감했다. 구체적으로 Δ양국 간 모든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고위급 및 각급 대표단 교류 확대 등 정치적 신뢰 강화 Δ무역·투자 협력이라는 양국 관계의 핵심 축 강화, 양국 간 경제 협력에 관한 공동위원회의 조속한 개최, 무역 규모 20억 달러 조기 달성 추진 Δ헝가리 정부의 우대금리 차관을 활용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공동 개발 사업을 통해 양국 간 발전 협력 확대 Δ전통적인 협력 분야인 교육 부문을 중심으로, 핵에너지, 전력, 의약품, 관광,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 확대 Δ높은 잠재력을 가진 노동 분야 협력 추진 Δ문화, 관광, 인적 교류 협력 강화와 더불어, 2025년 양국 수교 75주년 기념 공동 행사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력 등 방안이 제안되었다.
한편, 헝가리 대통령은 아직 비준을 완료하지 않은 EU 회원국들이 조속히 EU-베트남 투자보호협정(EVIPA)을 비준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베트남 수산물에 부과된 IUU(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옐로우 카드’를 조속히 해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촉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