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불가리아 국회의장 회담

(VOVWORLD) - 1월 8일 오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로센 젤리아즈코프(Rosen Dimitrov Zhelyazkov) 불가리아 국회의장과 만남을 가졌다.
팜 민 찐 총리, 불가리아 국회의장 회담 - ảnh 1불가리아  국회의장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quochoi.vn)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불가리아가 동유럽 지역 내 베트남의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불가리아가 아세안과 협력 관계를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관문’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총리는 쌍방 무역총액이 연간 50억 달러를 달성하도록 양국 간 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촉진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두 나라의 정부는 정부급 협력 문건을 빠른 시일 내에 체결하자며, 이를 통해 불가리아에서 양국 기업들이 건설, 의료, 농업 등의 분야에서 노동 협력 사업들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불가리아 국회의장은 첨단기술 농업, 약품, 과학기술, 관광, 문화, 하이테크 공업, 항공, 지방 간 협력 등의 다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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