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스웨덴 에릭슨 CEO 접견

(VOVWORLD) - 11월 25일 오후 수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스웨덴 에릭슨(Ericsson)의 보르예 에크홀름(Borje Ekhol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다.

팜 민 찐 총리, 스웨덴 에릭슨 CEO 접견 - ảnh 1보르예 에크홀름(Borje Ekholm) 회장과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에릭슨 그룹에 베트남과 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 내 연구개발(R&D) 센터를 구축하며 기술 이전을 촉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디지털 인프라,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개발, 데이터센터 구축, 5G‧6G 기술 발전 지원, 광케이블 인터넷을 대체할 위성 인터넷 개발 지원, 정책 자문, 글로벌 공급망 참여에 베트남 파트너 지원 등에서 베트남을 지원해 줄 것을 에릭슨 측에 요청했다.

팜 민 찐 총리는 에릭슨이 베트남을 투자 거점으로 삼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행하고 기타 대기업들과 공정하게 경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보르예 에크홀름 회장은 베트남이 매우 중요한 에릭슨의 시장이라고 화답하면서 베트남과 협력하고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에릭슨 측이 디지털화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의지, 베트남 기업들의 야심 찬 갈망,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베트남 엔지니어 등의 이점을 보고 베트남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보르예 에크홀름 회장은 향후 협력 기회에 대해서 베트남 파트너들과 구체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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