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를 방문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엔비디아(Nvidia)를 방문한 찐 총리는 베트남에서 투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을 요청하며 엔비디아가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지역 내 엔비디아의 생산 기지로 삼아 빠른 시일 내에 공장을 설립하고 개발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사장은 반도체, 정보기술, 인공지능 등에 있어 베트남과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고 밝히며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지역 내 엔비디아의 생산기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시놉시스(Synopsys)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회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언제나 시놉시스의 투자를 환영한다며 베트남 내 공급 및 생산 사슬을 지속 확대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총리는 시놉시스 측이 베트남의 빠르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반도체 분야에서 양질의 인적자원 교육 사업 등에 기여하는 각종 기술적, 재정적 솔루션을 전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같은 날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오클랜드 시장이 이끈 샌프란시스코 정치인 대표단을 만났다.

팜 민 찐 총리와 오클랜드 시장 (사진: V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