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3월 18일 오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과학기술, 창조혁신, 디지털 전환 발전 및 인구‧식별‧전자인증 데이터 어플리케이션 개발 초안(이하 제6호 초안) 이행 정부 지도부(이하 지도부) 부장으로서 지도부의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발표하는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과학기술, 창조혁신, 디지털 전환 발전이 객관적인 요구이자 전략적인 선택, 베트남의 최우선 순위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총리는 과학기술, 창조혁신, 디지털 전환 발전을 조직 간소화 및 구조조정 작업과 긴밀히 연계하여 제한 없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포괄적인 디지털 주민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총리에 따르면 이러한 과제는 ‘간소화된 시스템, 연계된 데이터, 지능형 관리’ 등의 방침에 따라 추진되어야 한다.
회의에서 총리는 전략 기술 및 산업 개발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발표할 것을 요구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전략 기술에 초점을 맞춘 국가 핵심 연구, 시험 센터 및 실험실 시스템 개발 계획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인력, 디지털 데이터, 전략 기술, 사이버 보안 개발을 위한 국내 대규모 전략 기술 기업 설립 계획 등이 포함된다.
이날 팜 민 찐 총리는 향후 베트남의 과학기술, 창조혁신과 디지털 전환, 행정 개혁, 제6호 초안 전개 작업이 지속적인 진전을 이루어 베트남의 경제‧사회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