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제81차 전국 공안 회의 참석…‘국가 안보’ 강조
(VOVWORLD) - 12월 15일 오전 하노이에서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인민공안 출신) 총리는 제81차 전국 공안 회의에 참석했다.
행사의 모습 (사진: VOV) |
이날 회의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베트남 인민공안 업무 전반의 상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총화하는 자리였다. 또한, 부정부패·낭비 방지 및 척결 활동을 총결산하고, 당 정치국의 정보 활동에 관한 두 가지 새로운 규정을 학습하고 이행 방안을 전개했다. 아울러, 2025년 ‘조국 안보를 위하여’ 운동을 결산하고, 인민공안 전체를 대상으로 2026년 ‘조국 안보를 위하여’ 운동을 발대했다.
인민공안 대표단을 악수하는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이날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국가 안보 수호와 사회 질서 및 안전 보장이라는 사명 속에서, 인민공안이 국민의 평화로운 삶과 행복을 위해 용감하게 싸우고 기꺼이 자신을 희생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의 임무에 대해서 총리는 인민공안 역량에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 및 16대 국회, 2026~2031년 임기 각급 인민의회 선거 행사의 절대적인 안전 보장 △내부 정치 안보 철저히 보호 △당의 노선, 인선, 안보 및 안전에 대한 보호 강화 △사이버 공격 위험, 정보 유출, 왜곡, 선동, 파괴 행위 방지 △긍정적인 언론 활동 강화,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정보 제공을 통해 사회 여론을 올바르게 이끔 등의 중요한 임무에 집중 전개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