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총리, 동티모르 총리와 WEF 회장 접견

(VOVWORLD) - 9월 5일 제43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 참석 중인 팜 민 찐 총리는 사나나 구스마오(Xanana Gusmao) 동티모르 총리와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WEF) 회장과 별도의 만남을 가졌다.

팜 민 찐 총리 총리, 동티모르 총리와 WEF 회장 접견 - ảnh 1사나나 구스마오(Xanana Gusmao) 동티모르 총리를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동티모르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제43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에 동티모르의 참석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총리는 베트남이 아세안 회원국들과 함께 아세안의 공식 회원국이 될 수 있도록 동티모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나나 구스마오 총리는 동티모르가 베트남과 관계를 강화하는 일을 중요시한다고 화답했다.

팜 민 찐 총리 총리, 동티모르 총리와 WEF 회장 접견 - ảnh 2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같은 날 팜 민 찐 총리는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베트남이 △식량‧식품 분야에 창조혁신 △창조혁신 및 녹색 전환 발전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를 위한 산업단지 개발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 협력 △에너지 전환을 위한 재정 지원 △디지털 전환 협력 및 4차 산업혁명 센터 구축 등의 베트남과 세계경제포럼 간의 2023-2026년 단계 협력 양해각서(MOU) 6가지 주요 분야를 효과적으로 전개하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총리는 글로벌 경제 회복‧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과학기술 발전을 활용하는 것을 포함한 공동 관심 문제 토론을 조직하는 데에 베트남과 협력해 줄 것을 세계경제포럼 측에 요청했다.

이날 세계경제포럼 회장은 전 세계적 역경 속에서 거시 경제 관리에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포함한 지난 기간 베트남의 경제‧사회 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회장은 베트남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경제 성장의 밝은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장은 팜 민 찐 총리에게 2024년 세계경제포럼 다보스(Davos) 회의를 참석할 것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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