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캄보디아 공식 방문 시작

(VOVWORLD) - 2022년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 훈센(Hun Sen) 총리의 초청을 받아 11월 8일 오전 팜 민 찐 총리가 이끄는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하노이를 떠나 11월 8일~9일까지 캄보디아 공식 방문과 10일~13일까지 제40회, 41회 아세안 고위급 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는 팜 민 찐 총리의 첫 캄보디아 공식 방문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면으로 진행되는 첫 아세안 고위급 회의이다.

2022년 베트남-캄보디아 우호의 해에 이루어지는 팜 민 찐 총리의 캄보디아 공식 방문은 양국의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여하고, 2022년 아세안 의장국을 맡은 캄보디아에 베트남의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총리가 제40회, 41회 아세안 고위급 회의와 관련된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평화, 안정, 발전에 있어 아세안의 중심 역할과 책임을 보여주는 회원국으로서 베트남이 적극적이고 중요한 국가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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