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7월 31일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는 “베트남, 아세안 리더 자리에 올라서다 (Vietnam steps up to take ASEAN leadership role)”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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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베트남이 현재까지 실제로 보여준 인상적인 코로나19 대응은 이웃나라들의 인정과 존중을 받았다고 전했다.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 아시아개발은행의 경제전문가들은 포스트 코로나19 경제 위기 탈출의 가능성이 역내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아세안에서의 베트남의 위치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전환이다.
포린폴리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를 뒤덮은 위기 속에서 2020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베트남의 주요 목표는 아세안의 통일과 단결을 유지하는 것이다. 아세안 회원국들과 대화협력국들의 커다란 바람은 베트남 외교 역량에 대한 신뢰도를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