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베트남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7만 회분 지원

(VOVWORLD) - 8월 1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베트남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7만 회분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주 하노이 프랑스 대사관은 이번 프랑스의 지원분이 8월 말, 9월 초 중으로 최대한 빨리 베트남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아시아 지역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어 프랑스의 백신 지원을 받은 두 번째 국가가 되었다. 이와 같은 백신 지원 활동은 프랑스가 2021년 말까지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개발도상국에 백신 물량 5%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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