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포니의회 집행위원회 회의 개막

(VOVWORLD) - 1월 21일 오전 껀터시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프랑코포니 협력 의회 포럼이 개최되었다. 해당 행사는 프랑코포니의회 집행위원회 회의를 주관하는 베트남 국회가 주최한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연설을 했다.

이번에 프랑코포니의회 협력 포럼과 프랑스코포니의회 집행위원회 회의를 베트남이 개최한 것은 다자간 협력 체제에서 베트남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동시에 베트남이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공동 문제에 우선순위를 두고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프랑코포니 공동체와 회원국의 발전을 위해 연대하고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포럼 개막사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베트남 국회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프랑코포니 협력을 촉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프랑코포니의회 집행위원회 회의 개막 - ảnh 1행사에서 발표하는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이번 포럼은 프랑코포니 국가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축하고, 각 가정의 생계를 보장하며, 국가 식량 안보를 확보하고, 나아가 전 지구적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입법 기관으로서 의회와 개별 의원들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력을 제공하고 감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포럼은 프랑코포니의회 회원국들의 지속 가능한 농업 촉진, 식량 안보 확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행동에 대해 논의하고, 의원들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식량 안보 확보, 기후 변화 적응 및 완화를 위한 정책 및 법률 제정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농업 분야에 프랑코포니 회원국들 간의 협력’, ‘식량안보 문제와 프랑코포니 공동체’, ‘기루변화 대응에 있어 각국의 경험과 국제 협력 경험 공유’ 등의 토론 세션들로 구성된다. 또한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농업,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프랑코포니 협력에 관한 껀터 선언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프랑코포니의회 집행위원회 회의 개막 - ảnh 2힐라리온 에통(Hilarion Etong) 프랑코포니의회(APF) 의장과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사진: VOV)

같은 날 오전 베트남 남부지방 껀터시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지속가능한 농업,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프랑코포니 협력 의회 포럼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하는 카메론 하원 부의장인 힐라리온 에통(Hilarion Etong) 프랑코포니의회(APF) 의장을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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