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구시가지 2곳, 전자 티켓 시범 운영

(VOVWORLD) - 오는 1월 19일부터 하노이시 호안끼엠군 마머이(Mã Mây)거리 87번지 ‘유산의 집’(19세기 말 건설되었던 14곳의 하노이시 고택 중 하나로 2004년 국가급 유산 등재)과 항부옴(Hàng Buồm)거리 22번지 ‘광동회관’ 유적지(2007년 국가 예술건축 유적지 등재)에서 전자 티켓 시스템이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베트남 국가관광국 산하 관광정보센터에 의해 진행된다.

이 전자 티켓 시스템이 운영됨에 따라, 관광객, 여행사 및 투어 가이드들은 '베트남 관광 - Vietnam Travel' 국가 관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은 매표소에서 발급된 종이 티켓, '베트남 카드'라는 스마트 여행 카드, 또는 '국가 관광 - Vietnam Travel'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세 가지 방식 중 하나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이 전자 티켓 시스템을 사용하면 단체 관광객은 전체 구성원을 위한 단 한 장의 티켓만 사용하면 된다. 이는 다른 전자 티켓 시스템과 차별화되는 중요한 특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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