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를 찾은 국제 관광객, 설 연휴 ‘폭증’

(VOVWORLD) - 하노이시 관광청은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하노이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약 653,000명이었다고 2월 14일 밝혔다. 

그중 국제 관광객은 약 103,000명으로 계속 강하게 성장했으며 주로 한국, 중국, 미국, 인도,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등에서 온 관광객이 포함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관광객으로부터 얻은 수익 총액은 약 2조 3,500억 동(9,600만 달러)에 달해 35.1% 증가했다.

많은 관광객이 찾은 하노이시 내 인기 관광지는 흐엉선 유적단지(8만 6백 명의 관광객); 문묘-국자감 유적지(10만 6천여 명의 관광객), 탕롱 황성 유적지(4만 8,700여 명의 관광객); 꼬로아 유적지(2만 5천 명의 관광객); 떠이프엉 사찰(3만 2천여 명의 관광객); 호아로 수용소 유적지(1만 3천 명의 관광객); 하노이 동물원(3만 1천여 명의 관람객); 바비 국립공원(1만여 명의 방문객)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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