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4월 17일 하이퐁 경제단지 노동조합은 근로자의 달 및 노동자 문화체육 주간, 2022년 베-한 문화 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활동은 4월에서 5월 주요 기념일과 베트남 노동조합 설립 93주년 및 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행사이다.
 하이퐁 경제단지 노동조합 대표자가 형편이 어려운 근로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한다. [사진: 마이중] |
하이퐁 경제단지 노동조합은 “하이퐁 근로자: 전진, 창의, 안전, 적응”을 주제로, “내 안에 한국” 그림 대회, 베-한 문화교류, 음식부스, 문화체육활동과 더불어 형편이 어려운 1,000명의 근로자에게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하이퐁에는 12개의 공업단지가 있으며 그중 8곳은 딘부-깟하이 (Đình Vũ- Cát Hải) 경제단지에 소재하고 있다. 해당 경제단지는 한국, 중국, 홍콩 등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한 450여개 FDI 기업 본사가 위치해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