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라타항공, 베트남행 3개 신규 노선 운항

(VOVWORLD) - 10월 27일, 한국 파라타항공(Parata Air)은 인천 출발 다낭, 냐짱, 푸꾸옥 등 베트남의 3곳의 관광 도시를 잇는 5개의 신규 노선을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발 일본 내 2개 도시를 잇는 노선도 운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파라타항공은 오는 11월 17일에 베트남 다낭, 푸꾸옥 그리고 일본의 나리타를 오가는 노선을 개설할 것이다. 이어 11월 24일부터 일본 오사카 그리고 베트남 냐짱을 잇는 노선 두 개가 추가 운항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파라타항공은 매달 꾸준히 새로운 항공기를 투입해 왔다. 이처럼 신속하게 기단을 확장함으로써, 항공사는 안정적인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선 네트워크의 전면적인 확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이를 계기로, 파라타항공은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 왕복 항공권은 최소 44,000원, 베트남 편도 총액 항공권은 64,600원으로 제공한다. 탑승 시간과 운항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파라타항공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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