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한국문화탐구” 행사가 하노이 베트남민족학박물관에서 6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초점은 한국의 전통예술을 소개하고 공연하는 것이다.
특히, 줄타기는 유네스코가 2011년 무형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세계의 다른 종류의 줄 서커스에 비해 한국 줄타기는 전통음악을 배경으로 해학적인 재담을 함께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 행사의 관객들은 전통 의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 베트남과 한국의 민속놀이를 통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