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남북, 금강산서 새해맞이 행사 공동 개최

(VOVWORLD) -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금강산에서 2019년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한반도 남북, 금강산서 새해맞이 행사 공동 개최 - ảnh 1금강산 배경 

이연희 남측위원회 대변인은 1월7일 양측의 새해맞이 행사 공동 진행을 제안하였고, 북측위원회는 이에 동의하였다.  이에 따라 양측은 행사의 원활한 개최를 추진할 것이다.

이번 행사의 명칭은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으로, 남측 대표단과 해외 대표단 각각 250명, 15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진행될 것이다. 이번 행사의 식순은 새해맞이 만남, 축하공연, 국제대표 및 양측 위원장 회의, 계층별 단체 대표모임은, 연회, 금강산 등반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