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거주 베트남 국민 보호 업무 지도부 설립

(VOVWORLD) - 10월 28일 외교부는 해외 거주 베트남 국민 보호 업무에 대한 지도부 설립 및 운영규칙과 관련된 외교부 장관 결정서를 발표했으며 제1차 지도부 회의를 개최했다. 지도부 부장인 팜 꽝 히에우(Phạm Quang Hiệu) 외교부 차관이 회의를 주재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지도부는 외교부의 지도 아래 해외 거주 국민 보호 업무에 대한 방향과 정책을 연구하며 해외 베트남 국민, 법인, 국가의 권리와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발생했을 시 정부와 외교부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도부 상임기관은 베트남 영사국이다.

회의에서 팜 꽝 히에우 차관은 국민 보호 업무가 하나의 정치적 임무로써,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국내외 각 부처와 기관들 간 해당 업무에 통일을 이루고 상호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도부 설립과 운영은 앞으로 국민 보호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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