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설 연휴 코로나19 통제 지속

(VOVWORLD) -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 유입과 위험성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호찌민시 보건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촉진하는 등 통제 조치를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호찌민시 보건 당국은 코로나19가 유행 중인 국가와의 국경 검문 관리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이 베트남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국경에서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모든 전염병 감시 시스템은 경고 징후가 있을 때 적절한 대응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유지된다. 

호찌민시는 올해 1월 6일부터 2월 2일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투득(Thủ Đức)시 군 현과 각 병원에 예방접종소를 음력 설 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접종 장소는 HCDC 웹사이트(Hcdc.vn/diemtiemvx)에서 매일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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