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중추절 맞이 결손아동과 불우이웃을 위한 400톤 물품 접수

(VOVWORLD) - 9월 7일 오후 호찌민시에서 호찌민시 조국전선위원회는 총 180억 동이 넘은 400여톤의 필수용품을 기부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2022년 중추철을 맞이해 Yeah1그룹이 호찌민시 내 결손아동들과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하는 선물이다.

행사에서 쩐 낌 옌(Trần Kim Yến) 호찌민시 조국전선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인명 피해와 물질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중추철을 지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500여명이 결손아동이 되었으며 그중 115명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두 잃었다고 설명했다. 호찌민시 당국은 코로나 피해자들을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사회적 자원을 동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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