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세르지오 마타렐라(Sergio Mattarella) 이탈리아 대통령은 2013년 1월에 이루어진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이탈리아 방문에서 양국이 외교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고 밝히면서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이 이에 큰 공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은 국가를 위해 봉사한 인생에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은 베트남의 주권을 지키고 경제‧사회를 발전하기 위해 베트남을 이끌고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프랑스 대통령은 2018년 파리에서의 회동과 2023년 10월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응우옌 푸 쫑 서기장과 논의한 내용과 추억들을 언급하며 그중 양측이 양국, 양민족의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압델마드지드 테분(Abdelmadjid Tebboune) 알제리 대통령, 룰라 다 시우바(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Tamim bin Hamad) 카타르 국왕과 하마드 빈 할리파 알사니(Sheikh Abdullah bin Hamad Al-Thani) 카타르 전 국왕, 칼리드 빈 칼리파 빈 압둘아지즈 알 타니(Sheikh Mohammed bin Abdulrahman bin Jassim Al-Thani) 카타르 총리, K.P 샤르마 올리(K.P. Sharma Oi) 네팔 총리, 볼라 티누부(Bola Ahmed Tinubu) 나이지리아 대통령, 레젭 타입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 세르다르 베르디무함메도프(Serdar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라닐 위크레마싱헤(Ranil Wickremesinghe) 스리랑카 대통령, 디네쉬 구나와르데나(Dinesh Gunawardena) 스리랑카 총리 등 각국 고위급 지도자들과 각 정당, 공산당, 파트너 당, 국제기구들이 베트남에 조전, 조의 서한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