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김상식 호’ 베트남 대표팀, 라오스 원정에서 승리
(VOVWORLD) - 11월 19일 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7 아시안컵 예선 F조 5차전에서 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은 라오스 대표팀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응우옌 쑤언 선(Nguyễn Xuân Son) 선수와 팜 뚜언 하이(Phạm Tuấn Hải) 선수가 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베트남 대표팀은 승점 12점으로 F조 2위에 올랐으며, 1위 말레이시아와는 승점 3점 차이다. 마지막 경기에서 베트남 대표팀은 내년 3월 31일 홈에서 말레이시아를 맞아 최소 5골 차로 승리해야만 F조 1위에 올라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